'당나귀 귀' 김병현, 전라도 생김치 넣은 김치버거 개발..절대미각 위엄

서유나 2021. 11.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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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세계 최초로 생김치를 넣은 김치버거를 개발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32회에서는 세계최초 전라도 김치를 넣은 김치버거 개발에 돌입한 김병현과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과 직원들은 3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 김치버거를 만들어 봤다.

최준석은 치즈 2장에 구운 김치를 넣은 더블김치즈버거를, 다른 두 직원은 볶음김치버거를, 김병현은 홀로 생김치버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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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병현이 세계 최초로 생김치를 넣은 김치버거를 개발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32회에서는 세계최초 전라도 김치를 넣은 김치버거 개발에 돌입한 김병현과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과 직원들은 3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 김치버거를 만들어 봤다. 최준석은 치즈 2장에 구운 김치를 넣은 더블김치즈버거를, 다른 두 직원은 볶음김치버거를, 김병현은 홀로 생김치버거를 만들었다.

직원들이 직접 맛을 보고 품평을 해보는 시간, 직원들은 만장일치로 김병현의 고기가 가장 맛있다고 꼽아 놀라움을 줬다. 직원들은 인터뷰에서 "어쩔 수가 없더라 맛있었다", "입맛이 예민하시잖나. 말만 아시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나타나서 좀 놀랐다"며 실제로 김병현의 버거가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고 인정했다.

김병현은 자신의 버거가 최종 신메뉴로 채택된 것에 대해 "일단 절대미각을 주신 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 (제가) 일머리는 없지만 절대적 감각은 있다"는 자부심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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