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 한층 더 뜨거워진 에너지 (인기가요)

[동아닷컴]

그룹 JUST B(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JUST B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JUST B는 시크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는 벨벳 포인트의 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JUST B는 푸른 불꽃을 의인화한 듯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맛집’ 면모를 보였다.

열정으로 뭉친 JUST B는 여섯 멤버가 뿜어내는 에너지로 시너지를 이루며 무대를 뜨겁게 불태웠다. 시계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와 ‘TICK TOCK’을 반복하는 후렴구에서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JUST B의 신곡 ‘TICK TOCK’은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푸른 불꽃의 열정과 내면의 분노라는 신선한 콘셉트가 음악, 뮤직비디오, 무대에 복합적으로 구현돼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JUST B는 12월 진행되는 ‘아리랑 라디오 2021 연말 공연’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으는 한편,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TICK TOCK’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