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학원 연쇄감염 '여전' 21명 확진..누적 85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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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제천 확진자 2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모 학원 관련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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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1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12명, 충주시 4명, 제천시와 음성군 각 2명, 진천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지난 18일부터 누적 감염자는 14명이다.
흥덕구의 한 대안학교와 연관해 2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총 9명이 감염됐다. 지난 19일 확진된 60대와 접촉한 4명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걸린 가족과 접촉한 2명과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는 확진된 가족 등과 접촉한 2명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2명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제천 확진자 2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모 학원 관련이다. 음성 2명과 진천 1명은 증상 발현 끝에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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