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새 공격 파트너 올까.. 토트넘, 1151억 공격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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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진이 한층 강력해질 전망이다.
20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인 딘 존스는 "토트넘이 1월에 마르티네스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했고 마르티네스도 인터 밀란과 재계약했다.
만약 마르티네스가 토트넘에 가세하게 되면 토트넘은 투톱, 스리톱을 혼용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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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공격진이 한층 강력해질 전망이다.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영입설이 제기됐다.
20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인 딘 존스는 “토트넘이 1월에 마르티네스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인터 밀란과 2026년 6월까지 장기 계약했다. 그런데도 이적설이 불거진 것은 지난 여름 토트넘이 마르티네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탈리아 축구계를 너무 잘 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취임도 영향을 주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벌어졌을 때 대안을 모색했고 마르티네스를 선택했다. 토트넘이 마르티네스에게 책정한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약 1,151억원)였다. 그러나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했고 마르티네스도 인터 밀란과 재계약했다.
하지만 존스는 “토트넘이 1월에 마르티네스와 접촉할 것”이라고 했다. 최전방에 두 명의 공격수를 세우는 것을 즐기는 콘테 감독의 성향상 케인과 함께 짝을 지을 공격수로 마르티네스를 원한다는 것이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스테번 베르흐베인 등 측면 공격 자원은 즐비하지만, 최전방 공격수는 케인 외에는 마땅한 선수가 없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까지 네 시즌 째 인터 밀란에서 활약 중이고 147경기에 나서 54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은 15경기에서 5골을 기록 중이다.
만약 마르티네스가 토트넘에 가세하게 되면 토트넘은 투톱, 스리톱을 혼용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펼치게 된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팀 사정상 케인을 가운데 두고 손흥민, 모우라를 좌우에 배치한 공격진을 구성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손흥민, 케인, 마르티네스가 있다면 콘테 감독은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콘테 감독이 매 경기 공격 조합을 두고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유럽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력을 갖추게 된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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