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아픈 母..엄마 김치 안 먹기 운동 실천중" 효심 지극한 효녀

서유나 2021. 11. 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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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아픈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1월 2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김장은 적어도 100포기 하는 집에서 자란 전데요. 엄마가 아프시고 나서는 저희 가족 모두 엄마 김치 안 먹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엄마김치 대신 사온 수육과 김장김치를 앞에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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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심진화가 아픈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1월 2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김장은 적어도 100포기 하는 집에서 자란 전데요. 엄마가 아프시고 나서는 저희 가족 모두 엄마 김치 안 먹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래서 김장시기만 오면 이곳저곳에서 보이는 수육 사진에 고통 받았어요"라며 매년 다가오는 김장철이 늘 어려웠던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엄마김치 대신 사온 수육과 김장김치를 앞에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영접한 먹고싶던 음식에 감출 수 없는 미소가 눈에 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사먹는 것도 맛있어요", "사랑스러운 부부", "어머나 김장하신 줄 알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동료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MBC every1 예능 '달려라 댕댕이' 등에 동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부부는 최근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 동반 출연 중이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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