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 '대상' 수상

나호용 2021. 11. 2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 대학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대회로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올해도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올림픽위원장상 등 큰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후 이재용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이 대학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대회로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올해도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올림픽위원장상 등 큰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식음료조리계열 LINC+ 사회협약반과 조리전공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경연하는 5인 단체 라이브 요리 부문과 핑거푸드부터 디저트까지 총 50여 가지의 풀코스 음식을 전시하는 9인 단체 전시 부문에 총 34명이 참가해 대상(4팀)과 금상(2팀)을 수상했다.

특히 LINC+ 사회협약반 라이브 요리팀(박혜미, 허수연, 이정은, 이수환, 김소정)은 대회 종목 중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9인 단체 전시팀(오해석, 김현희, 박선정, 채정훈, 정지웅, 조현준, 김동현, 석호준, 박상윤)은 한국올림픽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장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이경수 계열장은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은 영양학적 지식기반 위에 식음료 및 조리 기술을 접목시킨 특화된 실무교육으로 외식산업현장에서 식품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 등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