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독자 결제망' 구축한다.."그룹시너지 확대 기대"

오경선 2021. 11.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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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본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카드 측은 "독자가맹점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지불결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가맹점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개인사업자CB, 마이페이먼트 등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사 상품 연계판매로 그룹시너지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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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구축 완료 목표..향후 250만개 가맹점 유치 진행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본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독자가맹점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우리카드가 지난 6월 출시한 오늘하루체크카드. [사진=우리카드]

이번 구축을 통해 카드 사업을 기반으로 한 본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독자 카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대형 유통 가맹점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특화 맞춤카드, 개인사업자 금융 등 우리금융 그룹사와 연계한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권분석과 우리카드 고객 대상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7월 독자가맹점 구축 기본 계획을 세우며 시스템 구축 체계와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250만 우리카드 가맹점 모집을 추진해 2022년 말까지 독자적인 가맹점 체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카드 측은 "독자가맹점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지불결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가맹점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개인사업자CB, 마이페이먼트 등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사 상품 연계판매로 그룹시너지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결제망 구축은 우리카드가 우리은행에서 분사한 2013년 이후 꾸준히 논의됐던 사안으로 최근 구체화되며 본격 착수했다"며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고객과 가맹점 대상 혜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독자적인 가맹점망 구축을 계기로 전업계 카드사로 탈바꿈해 카드 시장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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