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공감콘텐츠대상 '광고·캠페인 콘텐츠'도 대상 차지
제주관광공사 현창행 관광진흥본부장(가운대)이 2021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021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11월 17일·서울 페럼타워)에서 소셜미디어 종합대상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공감콘텐츠대상 광고·캠페인 콘텐츠분야에서도 대상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 현황을 소통지수(ICSI)·콘텐츠경쟁력지수(CQI)와 같은 전문 지표를 통해 전문가와 고객들의 평가와 심사로 이뤄진다.
2021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
제주관광공사는 148개의 참가 공공기관 중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5.21점(기관 평균 77.29점)의 높은 점수로 종합소통지수 1위를 달성함으로써, 소셜미디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에 SNS를 MZ세대 고객과 소통하는 핵심 채널로 삼고,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관광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