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출연없이 1위, 윤하·몬스타엑스·위키미키 컴백(종합)

황혜진 2021. 11.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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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1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117회에서 새 디지털 싱글 'strawberry moon'(스트로베리 문)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이유는 이날 생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라잇썸, 다크비, 버가부, 블리처스, 조혜선, 이펙스, 저스트비, 아이칠린, 빌리, 원어스, 티오원, 위키미키, 전소미, 라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윤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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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11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117회에서 새 디지털 싱글 'strawberry moon'(스트로베리 문)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이유는 이날 생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라잇썸, 다크비, 버가부, 블리처스, 조혜선, 이펙스, 저스트비, 아이칠린, 빌리, 원어스, 티오원, 위키미키, 전소미, 라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윤하가 출연했다.

특히 화려한 컴백 무대가 연달아 펼쳐져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변의 패기를 품고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거침없는 직진송 'Rush Hour'(러쉬 아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위키미키는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청춘 성장기를 담은 신곡 'Siesta'(시에스타) 무대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윤하는 기타를 연주하며 신곡 '오르트구름'을 열창해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을 재입증했다. 윤하의 감미로운 힐링 메시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한창 활동 중인 여성 뮤지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트와이스는 'SCIENTIST'(사이언티스트) 무대를 통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러블리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전소미는 'XOXO'(엑스오엑스오) 무대를 통해 이별의 상황에서도 걸크러시 매력을 잃지 않는 여성을 노래했다.

라붐은 꽃잎처럼 아련한 러브레터송 'Kiss Kiss'(키스 키스) 무대를 통해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사진=SBS '인기가요'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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