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포니그루밍→양궁..두 아이와 노마스크 런던여행 [Oh!쎈 이슈]

김나연 2021. 11.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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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과 그의 아내 김민지가 가족 여행을 떠났다.

21일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 "붙잡고 싶은 아름다운 가을날, 가족여행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마지막으로 뷔페에 들러 럭셔리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완벽 식사를 마친 김민지는 "배불리 먹고 가을 햇살 마음껏 즐겼던 가을 여행기 끝"이라는 자막으로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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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과 그의 아내 김민지가 가족 여행을 떠났다.

21일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 "붙잡고 싶은 아름다운 가을날, 가족여행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김민지는 남편 박지성, 아이들과 함께 런던에 있는 한 호텔로 떠난 근황을 담았다. 그는 "친한 친구 가족과 함께 가을여행을 왔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들 가족은 호텔 내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겁먹은 둘째 아들과 달리 첫째 딸은 박지성과 함께 물장난을 하거나 능숙한 수영실력을 뽐냈다. 이에 김민지는 "학교에서 별명이 인어"라고 설명했다. 어느새 물에 적응한 둘째까지 합세해 물놀이를 끝마친 이들은 다시 호텔로 돌아가 여유를 만끽했다.

김민지는 "한달에 한번 하는 숙제가 있는데 하지 않아서 여행 오면서 가져왔다"며 와인을 마시며 여행지에서까지 '열일' 모드를 가동했다.

이후 이들은 포니그루밍(말의 털이나 발굽 등을 관리하는 것) 체험에 나섰다. 이밖에 멋진 풍경 속에서 대여한 자전거를 함께 타는가 하면,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거나 양궁을 체험하기도 했다.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뷔페에 들러 럭셔리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완벽 식사를 마친 김민지는 "배불리 먹고 가을 햇살 마음껏 즐겼던 가을 여행기 끝"이라는 자막으로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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