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생태환경교육 중요성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2021년 창원에코드림생태시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생태위험에 대비해 창원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플랫폼인 '에코드림'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새로운 창원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태환경선포식, 25개 초·중학교 친환경체험부스 운영
박종훈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박완수 국회의원, 원성일 경남도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설미정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의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생태환경교육선포식, 창원에코드림 소개, 환경퍼포먼스, 축하공연, 초·중학교 25곳의 친환경 체험부스, 창원교육정책 및 청렴정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과 전시, 교육과 홍보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내 손 안의 작은 숲'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창원 생태계 살리기 활동을 소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락 창원교육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기후 위기 또한 미래의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크나큰 위기 중의 하나"라며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절박함을 알고 환경교육특구를 지정받아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많은 말과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과 실천"이라면서 "생태시민으로서 용기 있는 행동과 실천만이 우리의 현재와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키는 힘이다"고 밝혔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 긴급 체포
- 전세도 못 산다…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 사상 최다 기록
- 병상가동률 80% 넘긴 수도권, 포화상태…병상대기자만 804명
- 美 공항서 '탕' 공포의 시간…승객 대피·여객기 이륙금지 소동
- 오징어게임 효과…넷플릭스, 한국 월이용자 1천만명 육박
- 윤석열, '3金 선대위' 발표…김종인‧김병준·김한길 합류키로
- 김영주·이광재·김두관 선대위원장직 속속 반납…선대위 쇄신 '올인'
- 안철수 "이재명·윤석열 쌍특검 받아라…시간 끄는 자가 죄인"
- 北 "유엔 인권결의안 전면 배격…적대시, 이중기준 산물"
- '고수익 보장' 금 투자 미끼로 24억 원 사기 20대 2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