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갱년기 진단받았다 (살림남2) [TV체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갱년기 진단을 받은 홍성흔 이야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갱년기 진단을 받은 홍성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들은 아내 김정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낸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 테스트를 했고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홍성흔을 병원으로 데려 갔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갱년기 진단 후 가족 대접이 좋다면서 만족해한 홍성흔은 잘 극복해서 가족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가족 또한 "파이팅"을 외치며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2′) 시청률이 7.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갱년기 진단을 받은 홍성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성흔은 급격한 감정 기복과 별 것 아닌 상황에도 짜증이 나고 문득 불안감을 느끼는 등 최근 들어 확연히 달라진 자신 심리 상태에 스스로 갱년기가 아닌지 의심했다. 이를 들은 아내 김정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낸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 테스트를 했고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홍성흔을 병원으로 데려 갔다.
의사와 상담 후 문진표를 작성하고 채혈을 한 홍성흔은 며칠 후 다시 찾은 병원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또래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는 결과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남성 호르몬 수치 9.24인 김종국에 반도 못 미치는 수치를 3.69를 진단받은 것. 의사는 갱년기 초입에 접어든 것이라면서 유산소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권유했다.
이에 가족은 홍성흔의 갱년기 타파를 위한 긴급 프로젝트에 돌입, 화철은 홍성흔의 체력 증진을 위해 트레이너를 자청했고 아내 김정임은 맞춤 식단을 준비했다. 식사 도중 홍성흔은 갱년기를 핑계로 화철에게 자꾸만 심부름을 시켰고 화철은 이를 다 들어주었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챙겨주는 가족의 모습에 자신감이 붙은 홍성흔은 김정임에게 갱년기가 나으려면 골프백이 필요하다는 무리한 요구를 했고 결국 김정임이 발끈해 웃음을 불러왔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갱년기 진단 후 가족 대접이 좋다면서 만족해한 홍성흔은 잘 극복해서 가족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가족 또한 “파이팅”을 외치며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승혜, 유민상♥김민경 열애설 습격했다 역공격
- 김정화 “‘죽고 싶다’는 생각, 우울증 약 복용” [TV체크]
- 김혜리, 싱글맘 고민 토로 “딸이 안 하던 행동을... 거짓말까지”
- ‘내가 키운다’ 박선주, ‘딸 에이미’ 공개… 남편 강레오와는 별거 중
- ‘애로부부’ 측 “불륜 금메달리스트, 이혼 아직 안 했다” [공식]
- “김승수 양정아, 60평 빌라서 동거 중…8월 결혼” 가짜뉴스 황당 (미우새)
- 백종원 표정 심각, 장보기 불가인데…인천공항 ‘맛캉스’ 대박 (백패커2)[TV종합]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동료들 추모 이어져
- 사유리 母 “항암치료 끝”→‘손자’ 젠 위해 민머리 깜짝 공개
- 전유진-김다현 폭탄 발언→방송 중단 요청 “남친 이야기 多” (한일톱텐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