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제주 첫 '자활기업' GS25 서귀광장점 개점

황덕현 기자 2021. 11. 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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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제주 내 첫번째 '자활기업'인 GS25 서귀광장점을 지난 19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자활기업' 편의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사회공헌형 편의점(내일스토어)을 통해 취약계층 자활근로사업을 벌인 뒤, 자활 참여자가 실제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을 말한다.

GS리테일은 '자활기업' 편의점에게 가맹비 할인 및 영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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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형 편의점 참여 뒤 편의점 인수해 자활기업으로 전환
GS리테일, 가맹비 할인·영업지원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GS리테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제주 내 첫번째 '자활기업'인 GS25 서귀광장점을 지난 19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자활기업' 편의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사회공헌형 편의점(내일스토어)을 통해 취약계층 자활근로사업을 벌인 뒤, 자활 참여자가 실제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을 말한다.

GS리테일은 '자활기업' 편의점에게 가맹비 할인 및 영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에 매장을 낸 경영주는 김여령씨다. 김씨는 지난 2020년 1월, GS25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의 '제주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서귀광장점에서 자활에 참여한 뒤 올해 11월 GS25서귀광장점을 인수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편의점사업부장)은 "향후에도 사회적 필요가 있는 분야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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