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한국가스공사-KGC인삼공사, 공통으로 언급한 '1라운드 맞대결'

김대훈 2021. 11.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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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감독은 지난 맞대결의 경기 내용과는 다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유도훈 감독은 "(두)경민이의 출전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이)대헌이는 출전하지 않는다. 앞선에서 득점이 필요하다. KGC인삼공사가 최근에 100점대 경기가 많다. 안정적인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준비한 수비가 잘되고, 쉬운 득점이 잘 돼야 한다. 상대도 지난 맞대결 패배를 통해 보완할 것이다"며 두경민(183cm, G)의 출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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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감독은 지난 맞대결의 경기 내용과는 다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오리온과의 ‘대구 더비’에서 88-79로 승리했다. 김낙현(184cm, G), 앤드류 니콜슨(206cm, F)의 ‘낙콜 콤비’가 도합 6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KGC전에서 승리한다면 시즌 첫 3연승을 하게 된다. 변준형(186cm, G)과 오마리 스펠맨(203cm, F)의 득점력이 최근 경기에서 상당하기 때문에 두 선수를 향한 수비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유도훈 감독은 “(두)경민이의 출전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이)대헌이는 출전하지 않는다. 앞선에서 득점이 필요하다. KGC인삼공사가 최근에 100점대 경기가 많다. 안정적인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준비한 수비가 잘되고, 쉬운 득점이 잘 돼야 한다. 상대도 지난 맞대결 패배를 통해 보완할 것이다”며 두경민(183cm, G)의 출전을 예고했다.

이어 “지난 경기는 (전)성현이 수비를 (차)바위가 잘해줬다. (오마리) 스펠맨도 온 지 얼마 안 됐었다. 또한, 협력 수비가 잘됐었고 (두)경민이가 같이 뛰었었다. 스몰 라인업도 잘 됐었다. 이번 경기는 다르다. (전)성현이와 (오)세근이, (변)준형이 중 1~2명은 막아야 한다. (두)경민이와 (김)낙현이가 함께 뛸 때 스페이싱과 패스 타이밍만 잘 된다면 쉬운 찬스가 날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경기와는 다른 이번 경기 준비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18일 KCC와의 경기에서 108-92로 승리를 거뒀다. 3점 15개를 폭발하며 경기 내내 KCC를 압도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6연승에 도전한다. 또한, 지난 맞대결 패배(73-88) 설욕에 나선다. 김낙현과 앤드류 니콜슨의 득점을 제어한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기 감독은 “1라운드 때 안 된 부분이 많았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음에도 졌다. 다만, 그 당시와는 수비가 달라졌다. 있는 그대로만 보여준다면 지난 맞대결과는 다를 것이다” 1라운드 맞대결과는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막 두 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오마리) 스펠맨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지금은 맞춰가고 있다. 조직력과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 준비를 잘하고 나왔기 때문에 부상 없이 12월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달라진 수비와 조직력을 강조했다.

계속해 “(변)준형이는 감독의 생각을 코트 안에서 펼쳐야 하는데 처음에는 힘들어했다. 혼내기도 했다. 지금은 코트 위에서 직접 지시하고 있다. 팀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변)준형이가 많이 편해졌다”며 변준형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앤드류) 니콜슨에게는 오픈 찬스를 주면 안 된다. 국내 선수들이 도움 수비를 하려고 한다. 저희만의 수비를 하려고 한다. 실패해도 걱정 안 한다. 지금은 모든 걸 펼치려고 하지는 않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준비한 걸 보여주려고 한다”며 이번 경기 수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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