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21명 확진..청주만 12명 감염

엄기찬 기자 2021. 11. 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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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더 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13명, 경로불명 증상발현 감염 7명, 타시도(대전) 확진자 접촉 감염 1명이다.

교육현장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돼 청주 상당구 중학교(누적 14명)와 대안학교(누적 9명), 제천 학원(누적 42명) 관련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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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4명, 제천·음성 각 2명, 진천 1명..누적 8560명
학교·학원 집단감염 여진 지속..곳곳 산발 감염까지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더 늘었다. 학교와 학원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됐고, 곳곳의 산발적 감염도 이어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13명보다 8명 많다.

청주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4명, 제천·음성 각 2명, 음성 1명으로 이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가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12명이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13명, 경로불명 증상발현 감염 7명, 타시도(대전) 확진자 접촉 감염 1명이다.

교육현장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돼 청주 상당구 중학교(누적 14명)와 대안학교(누적 9명), 제천 학원(누적 42명) 관련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다.

나머지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앞선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더 늘어 8560명이 됐다. 전날까지 89명이 숨졌고, 820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격리 중인 환자(248명) 대비 위중증 환자(6명) 비율은 2.42%다. 전체 646병상 중 316병상을 사용, 가동률은 48.9%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7.1%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34만194명(인구 159만명 대비 84.2%)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128만2654명(80.6%)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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