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KNU 스타트업 팜 페스티벌 개최

나호용 2021. 11.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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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KNU 스타트업 팜 페스티벌(KNU Start Up Farm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를 포함한 5개 대학교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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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속에서 직접 트렉터 운전 하여 밭을 가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KNU 스타트업 팜 페스티벌(KNU Start Up Farm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대를 포함한 5개 대학교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여했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크게 스마트 존, 사이언스 존, 플레이 존으로 나눠 진행됐다.

스마트 존에는 VR을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농장 경영 체험, 토마토 재배, 가드닝 등으로 마련됐다. 사이언스 존에는 현장에 투입되기 전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트랙터 시뮬레이터와 홀로렌즈의 기술을 이용한 MR 식물원 등으로 구성됐다. 플레이 존에는 방문하기 힘든 농장이나 장소를 함께 들어가 둘러보는 현장 체험형 인게이지 VR 농장, 젖소 착유 시뮬레이터 등 VR, AR, MR 등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소년농부 한태웅과 개그우먼 허민을 초청한 토크쇼와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최철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은 “다양한 농산업 가상플랫폼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영농창업자들의 사업 다양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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