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양봉농가에 밀원수 묘목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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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양봉농가에 밀원수 묘목 7000그루를 무상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벌꿀생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최근 밀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카시나무 개화시기에 저온현상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평년대비 40∼45% 감소돼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밀원수 생산포장을 조성하고 아카시나무를 보완하는 다양한 밀원수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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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봉농가 돕기 위해 묘목 7000그루 분양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양봉농가에 밀원수 묘목 7000그루를 무상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벌꿀생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최근 밀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카시나무 개화시기에 저온현상 등으로 벌꿀 생산량이 평년대비 40∼45% 감소돼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밀원수 생산포장을 조성하고 아카시나무를 보완하는 다양한 밀원수를 심었다.
군은 아카시나무에 이어 백합, 헛개, 쉬나무를 식재해 안정적인 벌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양한 밀원수가 꽃을 피우고 꿀을 뜰 수 있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밀원수 식재는 미래를 위해 가치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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