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흉기난동·스토킹 살인 부실대응 논란에 수뇌부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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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과 '신변보호 여성 살해 사건' 등에서 부실 대응 논란이 제기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과 서울 중구의 신변 보호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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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경찰이 최근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과 ‘신변보호 여성 살해 사건’ 등에서 부실 대응 논란이 제기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과 서울 중구의 신변 보호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인천 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은 지난 15일 오후 5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자 B 순경이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이탈하면서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사건의 경우도 경찰의 초동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피해자는 신변 보호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경찰에 두 차례 신고 호출을 했으나, 위치 추적 오차로 경찰이 다른 지역을 수색하다 12분 만에 사건 현장에 도착해 비극을 막지 못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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