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인최다득점 다우디, 한국전력에 1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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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시즌 개인최다득점을 올린 다우디를 앞세워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다우디의 30득점(3블로킹·공격성공률 77%)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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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다우디의 30득점(3블로킹·공격성공률 77%)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3)으로 이겼다. 시즌 6승(5패)째에 승점 19로 다시 1위다. 팀 블로킹 1위인 한국전력은 블로킹에서 8-2로 KB손해보험을 압도했다.
한국전력은 케이타에게 향하는 연결을 흔들어야 승산이 높다고 봤는데, 케이타를 24득점(2서브에이스·공격성공률 48%)으로 잘 묶은 덕에 KB손해보험을 3연패로 몰아넣었다. 1세트 10점대 중반까지 다우디와 케이타의 공격성공률은 60%를 훌쩍 넘었다. 경기 첫 블로킹은 18-15에서 나왔다. 케이타의 백어택을 다우디가 차단했다. 자존심이 상한 케이타는 또 백어택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다우디가 틀어막았다. 황동일의 서브에이스가 이어지면서 균형은 무너졌다. 8득점한 케이타의 공격성공률은 50%, 11득점한 다우디는 69%를 찍었다.
3세트 초반 케이타가 5번째 블로킹 차단을 당하면서 연속 4실점하자,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케이타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한국전력은 기대한 만큼 점수차를 벌리지 못했고, 13-17에서 케이타가 다시 등장했다. 이 때부터 경기는 뜨거워졌다. 한국전력은 23-22에서 다우디의 백어택으로 매치포인트에 올랐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백어택으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황택의의 마지막 서브가 엔드라인을 벗어나면서 경기는 끝났다.
의정부 |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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