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진한 아쉬움' 김상식 감독, "5연패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지만.."

반진혁 기자 2021. 11.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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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5연패 도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전북이 수원FC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울산 현대와의 우승 경쟁은 알 수 없는 형국이 됐다.

전북은 이번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2무 2패로 전적 열세인데 "친구를 이기지 못해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꼭 돌려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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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수원] 반진혁 기자 = 김상식 감독이 5연패 도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고 선두 경쟁은 알 수 없는 양상으로 흘렀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0-2로 뒤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원정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지 못해서 아쉽다. 5연패를 하는 과정이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지만, 축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 와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원FC의 스리백에 대한 대응을 하지 못한 감독의 잘못이다. 오랜만에 출전한 선수들이 훈련 때는 좋았는데 실전에서 힘이 빠진 것 같다"며 패인을 설명했다.

전북이 수원FC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울산 현대와의 우승 경쟁은 알 수 없는 형국이 됐다.

이에 대해서는 "패배의 아픔을 씻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다. 남은 경기 잘 치를 것 같다. 준비 잘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수원FC를 상대로 2무 2패로 전적 열세인데 "친구를 이기지 못해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꼭 돌려주겠다"고 다짐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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