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오투리조트 스키장 내달 11일 개장..최대 40% 할인

김희준 기자 2021. 11.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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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가 객실과 리프트, 장비 렌털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상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더 좋은 스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상의 설질과 슬로프를 만들기 위한 제설 시스템도 보강하며, 코로나19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리프트 이용 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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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스키장 리조트 전경 © 뉴스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가 객실과 리프트, 장비 렌털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상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키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인 기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할인된 상품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더 좋은 스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상의 설질과 슬로프를 만들기 위한 제설 시스템도 보강하며, 코로나19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리프트 이용 시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해 운영한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스키장은 12월 11일 개장예정"이라며 "최상의 슬로프 설질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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