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KAC공항서비스 등 3곳과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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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 항공보안협회 등 3개 기관과 산학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운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자회사 3곳(인천공항경비㈜,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시설관리) 등과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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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실무형 항공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 항공보안협회 등 3개 기관과 산학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항서비스 및 공항시설분야 발전과제 공동개발 연구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취업정보 제공, 현장 실습 참여기회 제공 ▲항공보안 심포지움 및 세계보안엑스포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KAC공항서비스는 김포·청주·양양·군산·원주 항로시설본부의 공항시설(토목, 건축, 기계, 항공등화, 급유 등)을 담당한다.
남부공항서비스는 김해·제주·대구·무안·광주·여수·울산·포항·사천공항 및 울진비행장 등 공항시설의 관리유지 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다.
경운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자회사 3곳(인천공항경비㈜,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시설관리) 등과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실무형 항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한성욱 총장은 "항공산업이 침체기에 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항공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는 항공정책, 항공보안사업 육성을 통해 국가 항공보안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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