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6명 늘어..전원 돌파감염

정충신 기자 2021. 11.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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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어나 총 2188명이 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전원은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 가운데 국방부 청사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총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서로 다른 층 혹은 부서 소속 직원들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중앙보훈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7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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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누적 확진자 2188명 …482명이 돌파감염자

중앙보훈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입원 중단 24일까지 연장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어나 총 2188명이 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전원은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부대별로 보면 경기도 김포·가평·하남, 인천, 전남 장흥 육군 부대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에서 1명씩 나왔다. 이 가운데 국방부 청사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총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서로 다른 층 혹은 부서 소속 직원들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군내 누적 확진자는 2188명이며, 이 가운데 481명이 돌파감염자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원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여파에 입원 중단 조처를 연장한다. 병원 측은 당초 19일까지였던 입원 중단 조처를 오는 24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환자는 해당 기간에도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입원할 수 있으며 외래 진료는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중앙보훈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74명으로 늘었다. 이 중 환자가 92명, 종사자가 30명, 보호자 26명, 간병인 22명, 가족 4명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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