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세상물정 모르는 왕초보"..민주당 제주, 대선 필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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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제주 제주시)과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20여 명은 21일 오후 민주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구성되는 대로 제주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등을 공개 모집하는 등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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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송재호 국회의원(제주 제주시)과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20여 명은 21일 오후 민주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대선이 4개월도 남지 않았다"면서 "최근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로 선출한 것은 '이명박근혜' 세력의 야합이자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준비나 검증은 커녕 세상 물정도 모르는 왕초보 후보에게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고 윤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6년의 소년공 생활을 겪고 인권 변호사, 시장, 지사를 거치면서 성과와 실적, 실력이 검증된 충분히 준비된 후보"라며 "이 후보 만이 위기를 돌파하고 민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는 데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강력한 쇄신과 혁신을 바탕으로 제주선대위를 구성해 대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구성되는 대로 제주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등을 공개 모집하는 등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총괄 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 송 의원이 맡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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