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메건 디 스탤리언과 美 'AMA' 합동무대 불발

정하은 2021. 11.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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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합동 공연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다.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하는 무대는 아쉽게도 불발 됐지만, 콜드플레이와의 무대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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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방탄소년단(BTS)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합동 공연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21일 메건 디 스탤리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개인적인 이유로 무대에 함께 못하게 됐다”며 “많이 기다렸는데 슬프다. BTS를 곧 다시 만나길 기대해본다”고 알렸다.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하는 무대는 아쉽게도 불발 됐지만, 콜드플레이와의 무대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6년만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다시 서는 콜드플레이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지난 9월 24일 발표한 협업곡 ‘My Universe’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2021 AMA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며, 미국 ABC TV로 생중계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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