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 이광재 이어 김영주도 공동선대위원장 사퇴.."민심의 바다로 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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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광재 의원에 이어, 정세균 전 총리 캠프 좌장 격인 4선 김영주 의원도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납니다.
김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원팀으로 선대위를 꾸렸지만, 지금처럼 느슨해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서,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정세균 전 총리 캠프의 좌장 격으로 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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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이광재 의원에 이어, 정세균 전 총리 캠프 좌장 격인 4선 김영주 의원도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납니다.
김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원팀으로 선대위를 꾸렸지만, 지금처럼 느슨해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서,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초심을 갖고 민심의 바다로 나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정세균 전 총리 캠프의 좌장 격으로 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대통령 선거가 10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온갖 흑색선전과 거짓이 난무하는 작금의 현실을 보며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오전엔 이광재 의원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공동선대위원장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선대위 쇄신론이 불거진 이후 사퇴를 선언한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두관 의원까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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