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형들 덕분이야!' 데파이, 사비 감독 데뷔전 승리 후 알베스와 '자축'

이규학 기자 2021. 11.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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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멤피스 데파이가 승리 직후, 다니 알베스, 호르디 알바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결국 데파이의 페널티킥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은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사비가 후임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고, '38세' 알베스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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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멤피스 데파이가 승리 직후, 다니 알베스, 호르디 알바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445(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20(553)으로 6위로 오르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전에 첫 골을 신고했다. 후반 2분 가비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판독 이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데파이가 깔끔하게 성공했다.

결국 데파이의 페널티킥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은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경기 종료 이후, 데파이는 개인 SNS를 통해 라커룸에서 '레전드' 알베스와 레프트백 알바와 함께 승리를 자축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데파이와 알바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뒤, 옷을 갈아입던 도중이었고, 알베스는 1월 이후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복을 입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리그 9위까지 추락하며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면서 분위기가 저조했다. 이후 바르셀로나 '레전드'들이 팀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사비가 후임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고, '38' 알베스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사진=데파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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