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12월10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체험' 운영

박제철 기자 2021. 11. 2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2월10일까지 '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부릉부릉 찾아가는 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체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2월10일까지 ‘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2월10일까지 ‘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부릉부릉 찾아가는 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체험이다.

박물관은 2018년 고부 유치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1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샘골야학교를 찾아 20~40대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공예 나전’, ‘전통 압화 부채’, ‘민화 그리기’, ‘첨성대 만들기’ 등 4개의 전통 꾸러미 체험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