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12월10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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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2월10일까지 '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부릉부릉 찾아가는 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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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잊혀가는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2월10일까지 ‘부릉부릉 찾아가는 정읍시립박물관’을 운영한다.
‘부릉부릉 찾아가는 박물관’은 거리가 멀거나 여건이 좋지 않아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체험이다.
박물관은 2018년 고부 유치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1곳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샘골야학교를 찾아 20~40대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공예 나전’, ‘전통 압화 부채’, ‘민화 그리기’, ‘첨성대 만들기’ 등 4개의 전통 꾸러미 체험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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