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집 사장 '김병현' 울린 최준석의 한마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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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과 최준석이 야구를 향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신제품 김치버거 시험 판매에 돌입한 요식업 보스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 후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병현은 햄버거 판매가 종료된 뒤 최준석을 따로 불러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고 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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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김병현과 최준석이 야구를 향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신제품 김치버거 시험 판매에 돌입한 요식업 보스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김병현과 직원들은 명인에게 배운 김치를 활용한 ‘김치버거’ 개발에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고, 사내 오디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신메뉴를 야구장에서 첫선을 보이기로 결정했다. 믿고 먹는 전라도 김치와 치즈, 소고기 패티의 환상적인 조합에 출연진들도 “맛있겠다”를 연발하며 입맛을 다셨다고.
하지만 신메뉴가 첫 시험대에 오른 날 야구장을 찾은 관객이 평소보다 적은 탓에 불안감을 안고 판매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첫 실전 영업에 투입된 ‘햄버거 인턴’ 최준석은 김병현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센스 넘치는 일 처리를 뽐냈고 그로 인해 판매대가 손님들로 북적였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은퇴 3년 만에 다시 야구장을 찾은 전 프로야구 거포 최준석은 한때 같이 그라운드를 누비던 동료들을 보며 “야구하고 싶어요”라며 속마음을 엿보였다.
그런 후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병현은 햄버거 판매가 종료된 뒤 최준석을 따로 불러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고 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복덩이 인턴 최준석의 놀라운 영업 수완과 후배를 향한 김병현의 진심은 오늘(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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