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란겔 전장 활약 앞세운 기블리, 종합 7위 반등 [PGC]

임재형 2021. 11.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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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란겔' 전장에서 1라운드 치킨 포함 호성적을 기록한 기블리가 종합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블리는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순위결정전 A-D조 '에란겔' 전장에서 열린 3라운드까지 총점 108점(66킬)으로 7위에 올라섰다.

결국 최종전에서 승리한 기블리는 9킬 치킨과 함께 종합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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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에란겔’ 전장에서 1라운드 치킨 포함 호성적을 기록한 기블리가 종합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블리는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순위결정전 A-D조 ‘에란겔’ 전장에서 열린 3라운드까지 총점 108점(66킬)으로 7위에 올라섰다. 유럽의 버투스 프로는 다수의 포인트를 확보하면서 1위 젠지를 바짝 쫓았다.

1라운드부터 기블리의 활약은 대단했다. ‘감옥’ 남동쪽으로 서클이 이동하는 상황에서 기블리는 요충지를 미리 장악하고 라운드 순위를 끌어올렸다. 결정적으로 7번째 자기장에서 안전을 확보한 기블리는 치킨 경쟁팀 퓨리를 노릴 수 있는 자리에 진영을 구축했다. 결국 최종전에서 승리한 기블리는 9킬 치킨과 함께 종합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선 북미의 TSM이 치킨과 함께 상위권 등반에 성공했다. ‘야스나야 폴랴나’ 근처에서 열린 교전에서 ‘톱4’에 오른 4팀(TSM, 17게이밍, BBL, 버투스 프로)은 모두 소수의 인원만 살아남은 채 대결을 펼쳤다. 개활지에서 경쟁팀들을 제거한 TSM은 2라운드 치킨을 낚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의 안전구역은 ‘폐허’ 방향으로 이동했다. 3라운드는 접전 끝에 퓨리가 지난 1라운드의 아쉬움을 딛고 치킨을 뜯었다. 무려 13킬을 기록한 버투스 프로를 상대로 퓨리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압박했다. 가까스로 버투스 프로를 제압한 퓨리는 종합 3위까지 반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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