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스태프 확진에 전원 검사 '음성'..공연 재개

강진아 2021. 11. 2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공연을 정상 진행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1일 SNS를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금일 공연부터는 방역수칙에 따라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포스터.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2021.0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공연을 정상 진행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1일 SNS를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금일 공연부터는 방역수칙에 따라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제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이행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날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그 결과에 따라 21일 공연 진행 여부를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오디컴퍼니는 전날 SNS에 "해당 스태프는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미접종자로 코로나19 선제 검사 진행 중 확진이 확인됐다. 해당 스태프는 공연장에 상주하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공연 취소로 인한 환불은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지킬앤하이드'는 한 사람의 내면 속 선악의 대립을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윤공주, 아이비, 선민,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