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에 유리공예·소반 작가·큐레이터 선정

황덕현 기자 2021. 11.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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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회사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2021 공예 트렌드 페어'에서 유리공예, 소반, 큐레이터 전문가를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절대적 시간의 축적'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고 전통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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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트렌드 페어 '절대적 시간의 축적' 전시 마지막날 수상 영예
조혜영 큐레이터(왼쪽부터), 김영민 소반 이수자, 이규홍 유리공예 작가, 김효상 윌리엄크랜트앤선즈 대표가 21일 오전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 시상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주류회사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2021 공예 트렌드 페어'에서 유리공예, 소반, 큐레이터 전문가를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절대적 시간의 축적'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고 전통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어 2021 공예 트렌트 페어에 참여한 작가들 중 전통 부문, 현대 부문, 공예 발전 부문에서 각각 김영민 소반 이수자, 이규홍 유리공예 작가 조혜영 큐레이터를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최재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장, 김효상 윌리엄크랜트앤선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작가는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며 높은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고, 전통 부문의 김 이수자는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해석의 장점을 모두 살려 소반장으로서의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얻었다. 조 큐레이터는 국내 공예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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