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포스팅 편집 시 사진 부분 삭제 가능해졌다

최다래 기자 2021. 11. 21.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포스팅 편집 시 원하는 사진만 삭제할 수 있게 됐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포스팅 편집 시 원하는 사진을 골라 삭제하는 기능을 앱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2017년부터 하나의 포스팅에 사진과 영상 최대 10개까지 묶어 올릴 수 있게 해왔으나 편집 시 이용자가 사진을 선택해 삭제할 수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만 골라 삭제 가능해져.. iOS 기기 우선 적용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인스타그램에서 포스팅 편집 시 원하는 사진만 삭제할 수 있게 됐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포스팅 편집 시 원하는 사진을 골라 삭제하는 기능을 앱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2017년부터 하나의 포스팅에 사진과 영상 최대 10개까지 묶어 올릴 수 있게 해왔으나 편집 시 이용자가 사진을 선택해 삭제할 수는 없었다.

인스타그램 포스팅 사진 부분 삭제 기능 (출처=아담모세리 대표 트위터)

이용자는 편집을 원하는 포스팅 우측 상단의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하고 편집 버튼을 누르면, 사진 좌측 상단에 있는 휴지통 버튼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현재 iOS 기기에서만 가능하며, 향후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모세리 대표는 새로운 기능 '레이지 셰이크(Rage Shake)' 도입을 알리기도 했다.

레이지 셰이크는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문제 발견 시 휴대 전화기를 흔들면 버그 리포트 인터페이스로 자동 연결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손쉽게 오류를 신고할 수 있다. 레이지 셰이크는 현재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됐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