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이지훈·아야네 보고 눈물 흘린 사연 (동상이몽2)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11. 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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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제공


댄서 아이키가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221회에선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극적인 양가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아야네 부모님과 극적인 첫 만남이 성사된 것. 그동안 영상통화로만 인사를 드렸던 이지훈은 장인 장모님과의 첫 대면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지켜보던 MC들도 “처음 보는 건데 진짜 떨리지”, “긴장한 표정 오랜만에 본다”며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아야네 부모님은 긴장하는 이지훈에게 뜻밖의 첫 마디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상견례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지훈은 일본인 장인 장모님과 아야네를 위해 한국의 결혼 문화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아야네 부모님은 이지훈이 대가족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이건 좀 무섭잖아”라며 뒷걸음질까지 쳤다는데.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신기하셨겠다”, “약간 호러야”라며 함께 기겁했다는 후문이다.

아야네를 향한 아야네 아버지의 진심 어린 한 마디로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아야네 아버지는 결혼하는 딸에게 마지막 말을 건네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는데. 특히 스페셜 MC 아이키는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는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울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폭풍 오열을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스페셜 MC 아이키와 아버지의 뭉클한 사연은 22일 오후 10시 20분 ‘너는 내 운명’ 221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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