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정수기 새 패러다임 이끈다
[스포츠경향]
코웨이가 지난달 말 출시한 프리미엄 빌트인 정수기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이 돋보이는 외관과 뛰어난 성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웨이는 주방 싱크대에 올려두는 카운터탑이나 스탠드형 정수기가 대부분이던 지난 2010년, 국내 정수기 시장에 ‘언더싱크 타입의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해 빌트인 정수기 트렌드를 이끈바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국내를 넘어 해외 10개국에 수출되며 약 25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새롭게 선보인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은 본체가 싱크대 하부에 설치되고 출수부만 외부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기존 빌트인 정수기와 다른 구조를 지니고 있다.
예컨대 보통의 정수기 제품처럼 물이 나오는 추출 파우셋이 노출돼 있지 않고 제품 내부에 숨겨져 있어 제품 전면부의 센서가 컵을 인식해야만 파우셋이 노출된다. 이를 통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미니멀한 바디 디자인을 갖춰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외부에 설치되는 출수부 사이즈도 가로 5.6㎝, 세로 8.9㎝에 불과해 좁은 조리대 공간을 넓고 편리하게 활용하고 동시에 깔끔한 주방을 만들어 준다. 이 출수부는 원하는 방향으로 18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본체의 가로폭이 16.4㎝에 불과해 정수기가 설치된 싱크대 하부 공간도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는 제품” 이라며 “코웨이가 가정용 정수기 대중화를 이끌어 온 것처럼 빌트인 정수기의 새로운 트렌드 이끌며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케이티 부부, 둘째 임신···화목한 ‘다문화 가정’
- [전문]“허웅 측, 자료조작해 2차가해” 전 연인, 법적대응 예고
- 고민시 혼자 일해? ‘서진이네2’ 역할 분담에 시청자 ‘시끌’
- [국대 감독선임 막전막후] 돌고 돌아 홍명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 [인터뷰] 40년 지킨 ‘김희애’ 이름값, 이유 있었다
- [스경X이슈] 시대를 관통하는 ‘빅 걸’ 이영지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극찬 “현명하고 나무랄 데 없어” (가보자GO)
- [공식] 김해준♥김승혜, 개그계 21호 부부 탄생…올 10월 비공개 결혼
- [공식] 변우석, 농협은행 얼굴됐다
- ‘김구라 子’ 그리 “클럽에서 많이 자…가드에 끌려나온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