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지옥' 나오자마자 세계 1위..'오징어 게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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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거둔 데 이어 또 다른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선보인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분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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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거둔 데 이어 또 다른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선보인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분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릭스 패트롤은 플랫폼마다 부문별로 24시간 시청률을 반영해 전날 시청률 순위를 반영합니다.
'지옥'은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홍콩, 자메이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개 국가에서 1위, 인도,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 2위, 미국, 캐나다, 터키 등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오던 '오징어 게임'은 '지옥'에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순위 1·2위를 나란히 한국 콘텐츠가 차지했습니다.
사극 로맨스 '연모'도 9위에 올라 한국 작품 3개가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지옥'은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회의 혼란을 틈타 부활한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돼지의 왕', '부산행' 등의 연상호 감독이 최계석 작가와 함께 원작 웹툰을 집필했고, 이번 시리즈의 연출 및 각본을 맡았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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