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19일 개막해 12월 19일까지 5주간 펼쳐져

'배틀그라운드'로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이 지난 19일 개막, 오는 12월 19일까지 5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방식으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6팀), 유럽(8팀), 아메리카(6팀) 등 글로벌 32개 대표팀이 총상금 200만 달러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우선 21일까지 순위결정전을 치르며,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위클리 시리즈 그리고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그랜드 서바이벌 및 파이널을 진행한다.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중계 중 공개되는 코드를 통해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 투표권을 얻을 수 있다. PGC 2021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총 상금에 더해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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