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오은영의 위로..명형서 연습생 "중요한 시점에서 좌절했다"

이남경 2021. 11.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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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본 방송을 앞두고 4학년 명형서 연습생이 폭풍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하며,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21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 만날수 있으며, '방과후 설렘' 첫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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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사진=펑키스튜디오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본 방송을 앞두고 4학년 명형서 연습생이 폭풍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하며,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4학년 연습생들은 오은영 박사와 함께 ‘SCT 검사’를 하며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데뷔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명형서 연습생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있고, (사람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까봐 무섭다" 등의 부담감이 담긴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그녀의 글로벌 걸그룹을 향한 도전기를 시청자들이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 역시 “주어진 역할, 삶을 최선을 다해야 돼. 그건 필요한데 형서가 원하는 길로 가지 않더라도 형서의 또 다른 가치 있는 삶은 또 펼쳐져”라고 조언하며 그녀의 부담감을 덜어줬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매일 펼쳐지는 그 다음날의 하루는 가치 있는 삶인거야”라고 말하며 명형서 연습생의 자존감을 더해주기도 했다.

이처럼 오은영 박사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나 자신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 명형서 연습생이 불안한 마음을 이겨내고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21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 만날수 있으며, '방과후 설렘' 첫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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