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판문점 의무후송 훈련.."응급상황 신속 대처"

김미경 2021. 11.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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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사령부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서 의무후송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유엔사 경비대대와 제2전투항공여단이 함께 JSA 인근 캠프 보니파스에서 실시됐다.

앞서 유엔사는 지난 18일 판문점 견학 재개 소식을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JSA 견학에 참여하는 판문점 방문객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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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미 훈련반 JSA 인근서 진행
30일 JSA관광 재개 대응조치 일환인듯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엔군 사령부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서 의무후송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30일 일반에 재개 예정인 JSA 안보 견학 등과 관련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에 대한 신속한 후송 절차 등을 숙달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유엔사는 “한미 연합으로 구성된 훈련반은 판문점에서 군인 혹은 민간인이 응급의료 상황에 처했을 때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
훈련은 유엔사 경비대대와 제2전투항공여단이 함께 JSA 인근 캠프 보니파스에서 실시됐다.

앞서 유엔사는 지난 18일 판문점 견학 재개 소식을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JSA 견학에 참여하는 판문점 방문객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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