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복귀작 '이브의 스캔들' 첫촬영 시작..2022년 상반기 조준(종합) [단독]

박판석 2021. 11.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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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스캔들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이후 1년여만에 '이브의 스캔들'로 돌아온다.

이상엽, 박병은, 유선 등 믿고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이브의 스캔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예지는 '이브의 스캔들'에서 2조원 이혼 소송의 중심이 되는 이라엘 역할을 맡았다.

서예지와 이상엽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이 검증 된 유선과 박병은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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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박판석 기자] 역대급 스캔들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이후 1년여만에 ‘이브의 스캔들’로 돌아온다. 이상엽, 박병은, 유선 등 믿고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이브의 스캔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OSEN 취재결과, ‘이브의 스캔들’이 오늘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날 첫 촬영에는 이상엽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날 서예지의 촬영 분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는 전 남자친구인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의 의혹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서 연인간의 다툼이었을 뿐이며, 학교 폭력 논란은 사실무근,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해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OSEN DB.

하지만 해명 이후 서예지는 결국 출연이 예정된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했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 개봉 이후 1년여만에 복귀작이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다. 윤영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서예지는 ‘이브의 스캔들’에서 2조원 이혼 소송의 중심이 되는 이라엘 역할을 맡았다. 서예지와 호흡을 맞추는 인권 변호사 서은평 역할에 이상엽이 출연한다. 이상엽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뿐만 아니라 ‘식스센스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출연 하며 대세 중에 대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예지와 이상엽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이 검증 된 유선과 박병은도 출연할 예정이다. 박병은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라는 점 역시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이브의 스캔들’은 2022년 상반기 방영을 예정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함께 돌아오는 ‘이브의 스캔들’이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이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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