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계소득 최대폭 증가했지만 평균소비성향은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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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7∼9월) 가계소득이 국민지원금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지만, 평균소비성향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1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67.4%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분기별 통계가 발표되지 않은 2017·2018년을 제외하고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1분기 이래 최저치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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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올해 3분기(7∼9월) 가계소득이 국민지원금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지만, 평균소비성향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1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67.4%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분기별 통계가 발표되지 않은 2017·2018년을 제외하고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1분기 이래 최저치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2021.11.21.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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