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김정은 3대혁명 서한' 집중학습하며 투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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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 참가자들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보낸 서한의 기본사상을 집중학습하며 3대혁명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20일 진행된 서한 집중학습 소식을 1면에 싣고 참가자들이 "3대혁명 노선의 전략적 지위와 변혁적 의의를 재인식, 재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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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 참가자들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보낸 서한의 기본사상을 집중학습하며 3대혁명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인 20일 진행된 서한 집중학습 소식을 1면에 싣고 참가자들이 "3대혁명 노선의 전략적 지위와 변혁적 의의를 재인식, 재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김정은 총비서의 서한을 접한 각계의 반향 기사와 서한에서 제시한 과업에 따라 3대혁명 노선을 당의 총노선으로 이행할 것을 선동하는 기사들을 2면까지 실었다.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선구자대회는 사흘째인 20일에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폐막 소식은 아직 보도되지 않았다.
3면에서는 대중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당 일꾼들이 도덕품성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각과 철도성 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 각각 진행된 청년미풍열성자회의 소식도 3면에서 전했다.
4면은 전쟁 후 악조건 속에서도 평양재건에 나선 수도건설자들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장 건설자들에게 이전 세대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 배울 것을 주문했다.
5면은 인재육성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인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서 자기 부문과 단위의 인재육성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총화분석해보자고 독려했다.
6면은 "국토의 80% 이상이 산지인 우리나라에서 산림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인 산림과 동식물을 보호하고 큰물(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산림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전국의 수림화, 원림화 사업을 강조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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