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황제를 알현하는 법"..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LP·2CD [음반]

양형모 기자 2021. 11. 21.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굿인터내셔널이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180 LP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피아졸라(1921~1992)의 인생이 담긴 음반으로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자 사후 30주기를 기리는 음반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생전에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한 그의 음악 인생이 담긴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음반 LP, 2CD+아트북 출시
-리베르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망각, 사계 등 그의 대표곡 수록
굿인터내셔널이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180 LP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피아졸라(1921~1992)의 인생이 담긴 음반으로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자 사후 30주기를 기리는 음반이다.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악인 탱고를 클래식의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누에보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는 세상을 떠난 지 3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오히려 그의 음악은 더욱 많은 대중에게 전파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랑 받고 있다.

LP와 2CD는 그가 직접 연주한 27장의 앨범 중 엄선된 작품을 담고 있다. 비장한 탱고의 여운과 서정미의 극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피아졸라 컬렉션 음반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생전에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한 그의 음악 인생이 담긴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수록된 아트북은 파아졸라의 음악과 삶, 탱고 탄생의 순간을 도발적인 터치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화가 마우리시오 폰세카의 글과 그림으로 24쪽 그래픽 노블을 감상할 수 있다.

피아졸라 1LP 게이트폴더 + 아트북 24쪽 (305*305)은 넘버링 2000장 한정판 콜렉터 에디션이다. 180g Audiophile로 제작되었으며 컷팅과 프레싱은 독일에서 진행했다. 2CD+아트북으로도 출시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