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발레'..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류형근 2021. 11.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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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슈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발레' 작품으로 광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내달 4일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33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캐럴 합창곡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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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4일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뉴시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일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33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슈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발레' 작품으로 광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내달 4일 오후 4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33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첫번째 무대는 13개의 소곡으로 이뤄져 슈만의 동심이 담겨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어린이 정경(Kinderszenen)'이 연주된다. 현악4중주와 시립발레단이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의 선물 두 번째 무대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서곡인 '3개의 로망스(3 Romanzen Op.94)로 플루티스트 김보람이 협연한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캐럴 합창곡이 연주된다. '크리스마스의 꿈(Christmas Dream)'을 비롯해 '겨울 동화나라(Winter Wonderland)', '메리 크리스마스(Feliz Navidad)', '올해 가장 아름다운 시간(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을 합창한다.

특히 이번 곡은 팀파니, 드럼, 슐레이벨, 글로켄슈필 등 다양한 타악기로 연주된다.

박주현 지휘자는 "이번 무대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어린이에게는 희망, 어른들에게는 동화 같은 포근한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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