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10년간 청소년 350명 '꿈' 찾아

권오은 기자 2021. 11.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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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이 운영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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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분당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드림 스쿨' 10주년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이 운영을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쿨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군산 등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꿈을 찾아가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드림스쿨 프로그램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멘토 404명과 전문가 487명 등이 참여했으며 멘티로는 총 45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이 가운데 350명이 본인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사회에 진출했다.

조열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다”라며 “그동안 잘 따라와 준 멘티 청소년들과 개인 시간을 할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임직원과 청소년들의 동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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