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퀸 오프 퀸 격돌 '필리핀 솔레어 고진영 vs 한국 한화큐셀 코다'

김도곤 2021. 11.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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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26, 솔레어)과 넬리 코다(23, 한화큐셀)가 우승, 상금왕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고진영과 코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7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치고 나갔고, 코다도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았다.

고진영은 솔레어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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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고진영(왼쪽)-넬리 코다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고진영(26, 솔레어)과 넬리 코다(23, 한화큐셀)가 우승, 상금왕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고진영과 코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도 공동 1위다.

고진영은 7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치고 나갔고, 코다도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았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202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다승왕을 놓고 다투고 있다. LPGA 투어 최종전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승리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고진영은 솔레어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해 3월 2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고진영은 필리핀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고, 2년간 회사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기로 했다.

솔레어가 소속된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은 고진영에 앞서 1년 전 박성현과 후원 계약을 맺기도 했다. 최고의 한국 선수 2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반면 한화큐셀 골프단은 미국 선수 코다가 소속돼 있다. 올해 2월 재계약을 맺었다. 한화큐셀은 코다 외에도 LPGA에서 활약하는 지은희, 제니 신, 김인경이 소속되어 있고, KLPGA에서는 김지현, 이정민, 성유진, JLPGA에서는 이민영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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