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응급상황 신속대처..유엔사, 의무후송 훈련 실시

정빛나 2021. 11.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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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의무후송 훈련을 했다고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는 오는 30일 JSA 민간인 안보 견학 재개 등과 관련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 신속한 후송 절차 등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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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JSA 안보관광 재개 관련 대응조치 등 일환인듯
유엔사, 의무후송 훈련 실시…판문점 상황발생시 신속대처 [출처=유엔군사령부 페이스북 계정]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의무후송 훈련을 했다고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훈련은 지난주 유엔사 경비대대와 제2전투항공여단 주관으로 JSA 인근 캠프 보니파스에서 실시됐다.

유엔사는 "한·미 연합으로 구성된 훈련반은 (이번 훈련을 통해) 판문점에서 군인 혹인 민간인이 응급의료 상황에 처했을 때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30일 JSA 민간인 안보 견학 재개 등과 관련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 신속한 후송 절차 등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엔사는 지난 18일 견학 재개 일정을 통일부와 협의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JSA 견학에 참여하는 판문점 방문객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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