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5개부문 수상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해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했으며, 포천시는 7개 부문에 개인 6명, 단체 4팀(69명)이 참가해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 특별상 1개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에는 대중음악 밴드 틴트레인(고등연합), 한국무용 독무 최영아(삼성중) △장려상은 대중음악 개인부문 한지효(송우고), 서양음악 기악독주 김은섭(대경중) △특별상은 서양음악 성악합창 아름드리팀(중등연합)이 각각 수상했다.

유재연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을 터인데 좋은 결과를 내준 청소년에게 격려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해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예선 4개 종목 18개 부문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이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다른 시-군 대표 청소년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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