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 · 미세먼지 '나쁨'..비상저감조치 발령

조윤하 기자 2021. 11.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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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나쁨' 이상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오늘 수도권의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강원 영서·충청권·광주· 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주요 시도별 시간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105㎍/㎥, 세종 104㎍/㎥, 서울·인천 96㎍/㎥, 대구·충남 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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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나쁨' 이상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오늘 수도권의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강원 영서·충청권·광주· 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세종·충북·충남은 '매우 나쁨', 전남·부산·경남·제주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주요 시도별 시간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105㎍/㎥, 세종 104㎍/㎥, 서울·인천 96㎍/㎥, 대구·충남 76㎍/㎥ 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미세먼지가 남아 있고,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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