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정의선, 22일 회동..청년 일자리 창출 논의

문영재 기자 2021. 11. 21.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2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논의한다.

21일 재계와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2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과 관련해 김 총리와 회동한다.

청년희망ON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총리가 청년희망ON을 통해 국내 대기업 총수를 만나는 건 LG·삼성·SK·포스코·KT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총리 LG·삼성·SK·포스코·KT 이어 그룹 총수와 6번째 회동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22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논의한다.

21일 재계와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2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과 관련해 김 총리와 회동한다.

이날 회동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공영운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이 배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희망ON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총리가 청년희망ON을 통해 국내 대기업 총수를 만나는 건 LG·삼성·SK·포스코·KT에 이어 여섯 번째다.

정 회장이 회동에서 약속할 청년 일자리 수는 4만개 이상으로 전해졌다. 이는 대기업 중 최대 규모다.

앞서 김 총리는 5사와 만나 청년 일자리 13만3천개 창출을 약속받았다. 

기업별로 LG그룹 3만9천개, 삼성전자 3만개, SK그룹 2만7천개, 포스코그룹 2만5천개, KT 1만2천개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